안녕하세요. 올라라올랏입니다.

에이프릴의 전 멤버 이현주를 소속사 DSP미디어에서 연예계에서 매장하려고하는 소식에 네티즌들이 울분을 토하고 있습니다.

그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포스팅합니다.

 

 

에이프릴 전멤버 이현주 남동생의 고백, 누나는 에이프릴에서 왕따였다! 

에이프릴 전멤버 이현주의 의견에 따르면, 괴롭힘은 데뷔를 준비하던 2014년부터 시작되어 팀을 탈퇴한 2016년까지 지속되었다고 합니다. 이현주는 "당시 열일곱이었던 저는 숙소 생활을 하며 데뷔를 준비해야 했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없는 곳에서 가해자들과 함께 24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라며 "견디다 못한 제가 부모님께 괴로움을 털어놓게 되었고, 부모님은 대표님에게 말씀 드려 보았지만 도리어 저를 나무라는 상황이 반복되었습니다. 가해자들에게 이러한 사실이 알려진 후 저에 대한 괴롭힘은 더욱 심해졌습니다. 부모님과의 통화는 매니저가 보는 앞에서 짧은 시간 동안만 허락되는 등 상황은 더 악화되었고, 저는 계속 작아져만 갔습니다"라고 피해를 주장했습니다.

해당 내용에는 이현주를 처음 괴롭혔던 건 혼성그룹 카드이자 에이프릴 전 멤버였던 전소민이었으며, 이현주는 이간질 대상, 할머니에게 받은 텀블러를 이나은이 말도 없이 청국장 넣어두고 사과 없이 방치, 이나은이 이현주의 운동화 훔친 후 발각되자 역시 사과 없이 모르쇠, 멤버들의 잦은 욕설, 이현주의 극단적 선택 후 이현주 모친이 회사를 방문했으나 멤버들이 웃으며 무시, 멤버 김채원이 매니저와 연애 중이었기에 왕따 사실알고도 묵인 등이 적혀있었습니다.

 

그에 이어 이현주 본인은 4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현재 회사는 사실과는 다른 입장문만을 내며 아직 어린 학생인 제 동생과 지인들을 고소했고 가해자들의 부모는 저와 제 부모님께 비난 문자를 보내오기도 했습니다"라고 글을 쓴 배경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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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3년 동안 꾸준히 폭행과 폭언, 희롱, 욕설과 인신공격에 시달려야 했고, 그 중에서도 특히 제 소중한 할머니, 엄마, 아빠, 동생에 대한 인신공격과 근거 없는 모욕은 견디기 고통스러웠습니다. 회사는 이러한 사실을 알면서도 방관하였을 뿐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습니다"라며 "이로 인해 저는 끝이 보이지 않는 어둠 속에 빠져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도 했지만, 그들은 아무 것도, 일말의 미안함도 느끼지 못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라고 폭로했는데요.

이어 "저는 회사가 일방적으로 준비한 이유를 그대로 옮기며 팀을 탈퇴하게 되었고, 그로 인해 계속되는 악플과 비난, 배신자라는 오명까지 떠안아야 했습니다. 가족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준 것도 모두 제 잘못으로 느껴져 더 열심히, 밝고 건강하게 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라고 탈퇴 과정을 언급, "현재 회사를 통한 모든 활동은 중단되었고, 저에게 들어온 새로운 일조차 저와 상의 없이 일방적으로 무산되고 있습니다. 회사는 전속계약도 해지해 줄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라며 법적대응으로 맞불을 놓았습니다.

 

 

에이프릴, 입장문으로도 이현주 왕따시키고 있다?

소속사 DSP미디어는 '이현주의 왜곡된 주장'이라고 반복된 말만 내놓고 있으며, 멤버들은 '우리는 힘들어도 이 악물고 버텼는데 이현주가 겉돌았다'는 식으로 그녀를 몰아갔습니다. 입장문에서조차 이현주는 따돌림을 당하고 있는데요.

에이프릴 괴롭힘 가해설은 지난 2월 말에 불거졌습니다. 전 멤버 이현주의 친동생이 '누나가 에이프릴에서 괴롭힘을 당해 탈퇴한 것이다'라고 폭로한 데서 비롯되었습니다.

 

​에이프릴의 소속사 DSP미디어는 '사실무근'이라고 통상적인 입장을 내놓더니 "이현주 측과 대화가 불가능하다. 법적대응하겠다"라고 강경한 태도를 취했습니다. 현재 이현주는 에이프릴에선 탈퇴했지만 여전히 DSP미디어에 소속되어있습니다. 아티스트 보호라는 소속사의 책임을 스스로 져버린 대응입니다. 에이프릴 왕따 가해설은 소속사의 거듭된 부정과 멤버 이나은이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에서 중도하차하고 활동을 잠정 중단하면서 일단락된듯 보였습니다.

 

​그러나 약 한 달만에, 이현주가 직접 피해를 주장하는 글을 4월 18일에 게재하면서 논란이 재점화된 것입니다.

이현주가 글을 올린 뒤 에이프릴 김채원과 양예나는 반박글을 게재했는데요. 김채원은 "단 한번도 일부러 멤버 사이를 이간질 한 적이 없다"며 "특히나 몸과 멘탈이 약한 현주를 더욱 신경써서 챙겼다. 현주와는 어머님끼리 연락을 주고 받으실 정도로 2014년도 데뷔 전부터 데뷔 후까지 모두 가깝게 지냈던 것이 사실이다. 이와 관련된 증거는 가지고 있다. 현주도 양심이 있다면 이를 기억할 것이라 생각하고, 진실은 곧 밝혀질 거라고 생각한다"고 괴롭힘 가해 주장을 부인했습니다.

양예나는 "그 멤버가 저희를 항상 밀어낸다고 느꼈다"고 현주를 지칭, "모두에게 일어난 일에서 본인만을 피해자로 생각하고 우연한 상황에서마저 저희를 가해자로 대했다. 본인이 멤버들을 믿어주지 않는 이상 저희의 갖은 노력은 무의미하다는 것을 점점 통감했다. 일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불안감과 공포감을 감당하는건 항상 저희 몫이었다"라고 이현주의 탓으로 돌리며 억울함을 표출하였습니다.

​관련해 에이프릴 소속사 DSP미디어는 "해당 게시글에 언급된 내용은 객관적 사실과는 전혀 다른 일방적이고, 왜곡된 주장일 뿐"이라고 멤버들과 입장과 함께 그런 사살이 없다고 표현하였습니다.

이어 "에이프릴을 탈퇴한 지 5년이 지난 후에 이현주씨와 그 측근들이, 오랜 기간 동안 어려움을 겪으며 함께 노력해 온 에이프릴 멤버들과 소속사에 대하여 저지른 무책임한 행동으로 인해, 멤버들과 회사는 이미 감내하기 힘든 정신적 고통과 유무형의 손실을 입었습니다"라고 전멤버 이현주 측의 이기심을 언급했습니다.

끝으로 "모든 진실과 언급된 멤버들의 억울함은 현재 진행 중인 법적절차를 통해서 곧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에이프릴 소속사 DSP미디어의 4차 공식입장문

안녕하세요. DSP미디어입니다.
이현주 관련 논란에 대한 공식 입장을 보내드립니다.
당사는 이현주의 가족과 학창 시절 동급생임을 주장한 인물에 의한 수차례에 걸친 폭로 이후에도,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의무를 다하기 위해 두 차례에 걸쳐 이현주 및 그의 모친과 만남을 가졌습니다.
이현주는 본인만의 피해를 주장하며 지극히 일방적이고 사실과 다른 입장문을 요구하였습니다. 당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함께 논의를 이어가고자 했지만, 이현주의 동생이라 주장하는 인물은 3일 새벽 또다시 일방적인 폭로성 게시물을 게재하면서 일말의 대화조차 이어갈 수 없는 상황까지 이르렀습니다.
당사는 두 아티스트 이현주와 에이프릴 모두를 보호하고자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이 시간 이후 이현주뿐만 아니라, 이현주의 가족 및 지인임을 주장하며 인터넷 커뮤니티에 글을 게재한 모든 이들에 대해 민,형사상의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서겠습니다.
DSP미디어 아티스트를 사랑하고 지지해 주시는 모든 팬들께 다시 한번 사과 말씀드립니다. 모두가 함께했던 시간이 부끄럽지 않은 결론을 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소속사 측의 4차 입장문에 대한 네티즌들의 시선은 매우 차가운 상태입니다.

사실상 조작이 불가능한 주민등록등본과 함께 찍은 셀카, 병원 진단서까지 공개했고 최초 폭로자인 동생(현주의 동생은 2004년생으로 아직 미성년자인데 미성년자에 대해 고소를 하겠다고 선언했다는 점에서 많은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여기에다가 2차 입장문까지만 해도 이현주 양이라고 하다가 여기서부터 호칭을 생략했다는 점도 심히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현주를 보호하려 했다고 했으나 유니티 당시 비난에도 DSP는 딱히 대응을 하지 않았고 이번 일에도 일관적으로 이현주가 원인제공자인 것처럼 몰아갔었던 소속사입니다.

 

만약 동생의 주장대로 데뷔 전후 현주의 호소들을 묵살한 게 사실이라면, DSP는 이현주를 신경써주거나 보호해줬던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는 의미가 됩니다. 이러한 소속사의 대처로 인해 현재 APRIL 공식 팬카페에서는 공개적으로 탈덕 선언을 하는 이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확실한 증거가 없고 에이프릴과 소속사인 DSP미디어의 공식입장도 여러번 내놓은 상태이니 억울한 피해자가 나오지않게 섣부른 판단은 하지 말자는게 여론의 입장입니다.

 

 

에이프릴 소속사 DSP미디어의 1차 공식입장문

소속사에서는 왕따 논란이 처음 밝혀지자 오후 1시쯤 입장문을 발표하였습니다. '현주 양 뿐만 아니라 이로 인해 유발된 갈등들로 다른 멤버들 또한 유무형의 피해를 겪어 왔습니다'라고 표기하여 제기된 가해 의혹들이 어느정도 사실이라고 인정하는 느낌이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의 뉘앙스가 '왕따 당할만 했다'라는 식으로 읽혀지기 때문에 이후 소속사는 비난 세례를 맞았습니다.

이후 첫 입장문에서는 나름 이현주 양이라고 부르며 나름의 중립을 지키는 척 하더니, 이제는 호칭을 빼고 이현주와 그의 가족과 친구를 고소한다고 공지하였습니다. 지극히 감정적이고 치졸한 대응 방식인데요. 이현주와 에이프릴 모두 아직은 DSP 소속이며 회사가 지켜줘야 할 의무가 있는 아티스트인데 당사자와 가족을 고소하겠다니... 연예계에서 이런 사례는 없었습니다.

​팀을 탈퇴하고 혼성그룹 카드로 활동 중인 전소민과 현재 개인 활동이 없는 에이프릴 멤버들에 비해 개인 활동이 많은 이나은이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DSP소속사와 에이프릴의 만행에 대한 차가운 시선과 불이익

왕따논란으로 인해 에이프릴 멤버 이나은이 모델인 예능이나 드라마, 광고가 비상인 상태입니다. 사태가 점점 심각해지자 이나은이 광고 모델로 있는 동서식품 포스트 콘푸라이트는 이나은의 광고를 중단시켰습니다. 동서식품 SNS에 이나은이 모델로 있다면 불매하겠다는 댓글이 끊임없이 이어진 것도 광고 중단 이유 중에 하나입니다.

​동서식품뿐만 아니라 무학, 삼진제약, 제이에스티나, 지니킴 등 이나은이 모델로 있는 브랜드에는 모델 교체를 요구하는 전화가 빗발치고 있다고 합니다. SBS 드마라 "모범택시"에 출연 중인 이나은인데요. SBS 시청자 홈페이지에 이나은의 하차를 요구하는 글이 이어지고 있이어지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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