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PD 장태유 PD가 배우 서예지 관련 루머에 대해 적극 반박하며, 허위 사실 유포시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4일 장태유 PD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여백 이종원 변호사는 공식자료를 통해 ''별에서 온 그대' 등을 연출한 장태유 PD는 배우 서예지씨와 그 어떠한 친분관계도 없음을 공식적으로 밝힌다'고 입장을 전했는데요.

이름 : 장태유
나이 : 1972년생 
가족 사항 : 형 장혁재 (스타킹, 일요일이 좋다, X맨을 연출한 장혁재 SBS PD)
학력 : 서울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학사
데뷔 : 1998년 SBS 7기 공채 프로듀서
경력 : SBS 드라마본부 프로듀서

이종원 변호사는 "최근 장태유 PD와 배우 서예지씨가 친분 이상의 관계였고 그로 인해 진행 중이던 드라마의 감독 자리에서 하차했다는 '허위사실'이 유튜브, 블로그 등에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다"면서 "장태유 PD는 서예지씨와 그 어떠한 친분관계가 없음은 물론 서로 일면식도 전혀 없다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밝힌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서예지씨와 일을 같이 하기 위해 논의한 사실도 없으며, 당연히 서예지씨로 인해 드라마 감독 자리에서 하차한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장태유 PD 본인은 현재 일면식도 없는 서예지씨와 관련됐다는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고, 더 나아가 다양한 추측들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둔갑하여 확대되고 있는 점에 심히 우려하고 고통스러워하고 있다"라고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와 관련해 아무런 사실 확인도 없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확대재생산하는 행위를 자제해 주실 것을 강력히 요청 드리며 위와 같은 허위사실 유포 행위가 계속 된다면 해당 매체(유튜브, 블로그, 언론 등)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을 이유로 강력한 법적대응을 취할 수 밖에 없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최근 김정현이 과거 서예지와 연인 관계였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이른바 서예지의 '김정현 조종설' 의혹까지 제기됬는데요. 이와 관련 서예지 측은 21년 4월 13일 오후 공식입장을 내고 '김정현 조종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서예지에 관한 여러 의혹들이 제기되면서 장태유 PD와 관련된 루머도 확산된 바 있는데요. 이 루머에는 A양이 '미다스의 손'이라 불리는 유명 PD와 염문설이 있었다면서 두 사람이 갈등을 겪었고 결국 PD가 연출하던 작품에서 교체됐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위의 기사에서 이에 A양이 서예지, 유명 PD가 장태유라는 루머가 유튜브와 온라인에서 퍼졌습니다. 장태유 PD가 '별에서 온 그대' '뿌리깊은 나무' 등을 연출한 유명 프로듀서이며 지난 2018년 드라마 '사자'를 연출하였습니다. 제작사와의 갈등으로 중도하차했던 터라 이번 루머의 인물로 지목된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에 장태유 PD 측은 관련 내용을 즉각 '사실무근'으로 부인하며 입장을 밝혔습니다.

 

 

장태유 PD의 입장 전문

'별에서 온 그대' 등을 연출한 장태유 PD는 배우 서예지 씨와 그 어떠한 친분관계도 없음을 공식적으로 밝힙니다.

장태유 PD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여백(與百) 이종원 변호사입니다. 

최근 장태유 PD와 배우 서예지씨가 친분 이상의 관계였고 그로 인해 진행중이던 드라마의 감독 자리에서 하차했다는 '허위사실'이 유튜브, 블로그 등에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장태유 PD는 서예지씨와 그 어떠한 친분관계가 없음은 물론 서로 일면식도 전혀 없다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밝힙니다. 또한 서예지씨와 일을 같이 하기 위해 논의한 사실도 없으며, 당연히 서예지씨로 인해 드라마 감독 자리에서 하차한 것도 아닙니다.

장태유 PD 본인은 현재 일면식도 없는 서예지씨와 관련됐다는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고, 더 나아가 다양한 추측들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둔갑하여 확대되고 있는 점에 심히 우려하고 고통스러워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장태유 PD와 관련하여 아무런 사실확인도 없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확대재생산 하는 행위를 자제하여 주실 것을 강력히 요청 드리며, 만약 위와 같은 허위사실 유포 행위가 계속된다면 해당 매체(유튜브, 블로그, 언론 등)에 대해서는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을 이유로 강력한 법적대응을 취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정중하게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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