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레이(TLRY) 주가 전망에 대한 나의 생각 / 미국 대마 관련주의 강세는 앞으로 지속될 것인가?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국 주식 종목인 틸레이에 대해

분석해보겠습니다.

틸레이는 미국 대마 관련주로 바이든 대통령의 대마초의 합법화에 힘을 입어 급상승한 종목 중의 하나입니다.

틸레이(TLRY) 회사 소개​ 및 사업 내용

틸레이(TLRY)는 제약 유통업자에게 대마초를 공급하는 업체입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대마초 제품의 의학용 대마초 연구, 재배, 처리 및 유통에 주력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호주, 캐나다, 독일의 자회사를 통해 5개 대륙에 걸쳐 있는 여러 국가의 환자에게 대마초를 공급하고 캐나다와 유럽에서 의료용 대마초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대마초 그거 나쁜거 아니야?

한국에서 대마초는 당연 불법입니다. 이미 여러 연예인들이 대마초를 접하여 법적인 절차를 밟았습니다. 대마초는 보통  대마 잎을 말려서 종이에 말아서 흡연합니다. 대마초를 흡입할 경우, 개인이 주관적으로 느끼는 환각 효과 등의 변화가 온다고 합니다. 그러나 가장 두드러진 육체적, 신경학적 단기 효과는 심장 박동수의 상승, 구강 건조 및 갈증, 안구충혈, 오한, 저혈압 증세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잠깐의 기분을 즐기기 위해 많은 것을 포기해야하는 것인데... 사실상 담배 또한 동일하다고 생각하는 올라라올랏입니다.

 

대마초의 합법화?

북쪽 캐나다에선 이미 대마초가 합법이고 남쪽 멕시코도 합법화로 가는 추세이기 때문에 미국은 위아래로 오는 압박을 이기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는 추세라고 합니다. 최근 뉴욕 주지사 앤드루 쿠오모는 올해 뉴욕에서 대마초를 합법화하기 위한 건의를 올린 사례도 있습니다. 대마초를 합법화할 경우 가장 큰 장점은 무엇일까요? 가장 큰 이유는 세금입니다. 대마초가 합법이 될 경우 세수 효과가 3억 달러를 넘을 전망이라고 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여기저기서 나가는 돈이 많을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매우 유혹적인 아이템으로 생각됩니다. 뉴욕 외의 전국가에서도 동일한 생각을 할 법 합니다.

그 중에서도 2가지 정황이 틸레이의 주가를 급등하는데 역할을 하였습니다.

 

1. 틸레이 CEO의 발언

앞으로 18개월에서 24개월 안에 대마초가 합법화될 것이다.

2. 대마초 관련법 개정을 위한 민주당 상원 의원 3인방의 공동 성명 발표

Cory Booker(뉴저지 주), Chuck Schumer(뉴욕 주), Ron Wyden(오리건 주)

Booker, Schumer, Wyden 여기서 가운데 인물, 척 슈머는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입니다.

성명 내용의 내용 중에 "대마초 관련 개혁을 상원에서 우선순위로 두겠으며 올해 초에 개혁안을 도입시키겠다"라고 선언하였습니다. 비록 "합법화"란 단어를 쓰지 않았고 구체적인 계획도 발표하진 않았지만 투자자들의 기대를 높이기엔 충분했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하원에 이어 상원에서도 대마초 법 개혁안이 통과될까요? 

 

미국에서 대마초가 합법인 주

2020년 11월 5일 기준으로 진한 초록색은 오락, 의료용이 모두 합법인 주이며 연두색은 의료용으로만 합법으로 해놓은 주입니다. 미국의 절반 정도는 대마초가 어느정도 효용이 되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틸레이(TLRY) 주가 전망

틸레이는 20년 12월만 해도 주당 8달러가 되지 않았던 주식입니다. 현재 대폭으로 떨어졌다고하지만 현재 주당 29달러입니다. 약 3.8배가 오른 엄청난 종목이라고 생각됩니다.

밸류에이션 걱정이 안 될 수가 없지만 틸레이를 매수하는 투자자들의 생각은 미국에서 대마가 합법화된다면 대마 관련주에 대한 기대감이 하늘을 찔렀던 2018년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미리 틸레이를 샀어야했는데... 못사서 참 아쉬운 올라라올랏입니다. ㅠ^ㅠ

그렇다면 제일 중요한 현 시점에서 틸레이를 매수하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면... 지금 단기간 안에 떨어질 만큼 떨어졌다고 생각됩니다. 여기서 횡보한다고 하더라도 적어도 10~20프로의 슈팅 구간은 한번 나오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주 월요일에 틸레이 매수에 대해 고민해보고 시드의 5프로만 살짝 발을 담궈봐야겠습니다. ^_____^ 틸레이 기다려 같이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