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70 제네시스 럭셔리 중형 SUV 공개

한국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제네시스에서 럭셔리 중형 SUV 'GV70'을 공개해서 화제입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GV70의 목표, 매력 포인트, 엔진 라인업, 적용 기능에 대해 정리하겠습니다.

 

GV70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번째 중형 SUV 모델이자 브랜드의 다섯 번째 모델입니다. 제네시스의 라인업을 확장하는 새로운 차종인 GV70은 두 줄 디자인의 쿼드램프와 크레스트 그릴(라디에이터 그릴) 등 제네시스 고유의 디자인 DNA를 계승하였습니다. 그리고 후륜구동의 장점을 극대화한 세련된 비율까지 구현하여 고급지며 역동적인 외관을 갖추었습니다.

 

GV70의 목표

장재훈 제네시스 사업 본부장은 "제네시스는 디자인부터 상품, 서비스, 라이프스타일까지 고객과 맞닿은 모든 부분이 통합적으로 연결되고 진정성 있게 느껴지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오늘 GV70 공개와 함께 제네시스는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원하는 고급스러운 차종과 그와 함께하는 고객들의 일상에 특별한 경험을 전달할 것"이라고 GV70의 목표를 발표하였습니다.

 

GV70 매력 포인트

GV70는 제네시스의 디자인 영역을 확장하는 첫번째 중형 SUV 모델로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한 외장 디자인과 함께 제네시스 고유의 여백의 미를 가장 극적으로 살린 운전자 중심의 내장 디자인, 럭셔리 SUV다운 안정적인 주행감성과 운전의 즐거움을 주는 동력성능을 갖춘 것이 매력 포인트입니다.

 

GV70 엔진 라인업

엔진 라인업은 가솔린 2.5터보, 가솔린 3.5터보, 디젤 2.2 등 3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디젤로도 출시예정이라서 더욱 기대가되는 GV70입니다. 가솔린 2.5 터보 모델은 최고 출력 304마력, 최대토크 43.0kgf·m, 복합연비 10.7km/l 라고 합니다. 가솔린 3.5 터보 모델은 최고 출력 380마력, 최대토크 54.0kgf·m, 복합연비는 8.6km/l 이구요. 디젤 2.2 모델은 최고 출력 210마력, 최대토크 45.0kgf·m 복합연비는 13.6km/l로 디젤 엔진답게 가장 연비가 뛰어났습니다.

가솔린 2.5 터보와 3.5 터보 엔진은 주행 조건에 따라 연소실 직접분사와 흡기포트 분사를 사용하는 듀얼 퓨얼 인젝션 시스템을 적용해 우수한 성능과 연비를 구현했고 수랭식 인터쿨러를 적용해 가속 응답성을 개선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디젤 2.2 엔진은 알루미늄 소재 블록 적용으로 엔진 무게를 낮췄고 볼 베어링 터보차저 적용으로 베어링 부분의 마찰저감을 통해 가속 응답성을 개선했다고 합니다.

 

제네시스 GV70 적용 기능

제네시스 GV70에 엔진 토크와 휠 스핀을 최적의 상태로 제어해 출발 가속을 극대화하는 런치 컨트롤이 기본적으로 적용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가솔린 3.5 터보 모델은 제로백이 5.1초라는 가속 성능을 갖게 되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그 외에도 능동 안전 기반의 첨단 자율주행 기술,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ISLA), 운전자 주의 경고(DAW), 전방 주시 경고(FAW),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고속도로 주행 보조 II(HDA II) 등의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또한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와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 등도 적용되어 빈틈없는 안전을 확보한 GV70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