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08일 시간외단일가로 급상승한 신성이엔지에 대해 분석해보겠습니다.

 

2020년 12월 08일에 신성이엔지와 카이스트가 공동으로 이동 확장형 음압병동 개발 및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연말까지 조립식 음압병동 개발해 원자력병원에 구축한다고 하는데요. 이번 협약을 통해 연말까지 조립식 형태의 음압병동을 개발하고, 원자력병원에 설치해 코로나19 대응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고 합니다.

이동 확장형 음압병동의 개발은 카이스트에서 발족한 코로나 대응 과학기술 뉴딜 사업의 일환입니다. 코로나 대응 과학기술 뉴딜 사업은 K방역에 과학을 접목하여 신기술과 신제품을 개발하는 대형 프로젝트입니다.

신성이엔지와 카이스트는 지난 7월부터 2단계의 음압병동 개발 계획을 세우고, 지난 달까지 음압병동의 기본이 되는 음압프레임과 에어텐트 개발을 마무리하였습니다. 현재는 2단계를 진행하며 안정적으로 작동 될 수 있게 설치와 운영을 준비 중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해당 소식에 신성이엔지 주가는 오늘 갭상승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에어텐트 형식으로 제작된 음압병동을 중환자실 음압병상, 일반병실, 선별진료소 등 다양한 조합으로 구성이 가능한 조립식 모듈형으로 개발하는 사업인데요. 여러 병원들과 협의하여 체육관과 컨벤션을 활용하는 병행 대응안을 구축하여 빠른 설치로 인해 코로나 시국에 가장 필요한 충분한 병상을 확보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신성이엔지는 바이든 후보가 미국의 차기 대통령 자리에 앉게되면서 친환경 정책이 부각될 것으로 기대되며 태양광 관련주 테마에 묶여 탄력을 받고 있는 종목 중의 하나입니다.

2020년 11월 9일에 태양광 발전 테마의 강세를 보이면서 신성이엔지는 상한가를 기록한 적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태양열 관련주 중 가장 좋은 흐름을 보여준 종목이 신성이엔지이고 판단하였습니다.

 

2020년 12월 9일 갭상승으로 시작한 신성이엔지의 주가는 4195원입니다. 장 초반부터 강하게 거래량이 들어왔으며 주가가 상승하기 시작하여 약 10%가 바로 올랐습니다.

시가총액은 8400억원 규모로 코스피 208위인 종목입니다. 신성이엔지의 주가는 11월 9일 이후로 비교적 한산하였으며 약 1달간 횡보를 하였는데요. 바이든 당선 이후 그린 뉴딜 관련 테마로 묶여 살아있는 종목 중에 하나였습니다.

 

신성이엔지의 재무제표를 보면 안정적으로 영업이익률이 오르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년 차트를 확인해보면 코로나로 인해 주가가 폭락한 3월을 시점으로 대략 8배만큼 주가가 오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0년 12월 09일에도 호재 뉴스인 '이동 확장형 음압병동 개발 업무협약 체결' 소식을 통해 거래량이 더 붙으며 갭상승으로 시작하였는데요. 추격 매수를 하기엔 주가가 높긴하지만 지금 매수하여 올라타야할지? 관망하다가 떨어졌을 때 매수해야할지는 오늘 오후 장의 상황을 확인해야할 것 같습니다.

매매를 고민하고있는 주린이들은 신성이엔지 주가에 대한 분석을 자세히 해보고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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