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라라올랏입니다.

 

오늘은 강남역에서 찾은 맛집 "압구정곱떡"을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진짜 오랜만에 새로운 음식을 찾아 기뻤습니다 ^____^;

 

Dining Factory에서 론칭한 "압구정곱떡"은 곱창과 떡볶이를 한 냄비에 끓여 먹는 음식입니다.

쫄깃한 떡과 함께 끓이는 곱창 때문에 진한 국물이 특징일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위치 :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18길 90 선영빌딩 1층

 

 

 

강남역 11번 출구로 나와서 메가박스 건물에서 우측으로 꺾은 후 2블록 건물에 위치해있어요~

길 찾기는 쉬웠지만 여름 날씨라서 그런지 언덕을 올라가는데 조금 힘들었던 올라라올랏입니다.

 

실내부터 보자면 양식 풍의 구조로 이루어져 있고 굉장히 깔끔하게 인테리어가 되어 있는 것을 확인해보실 수 있어요~

 

아래에는 메뉴판이에요 ㅎㅎㅎ 세트 메뉴도 있고 단품으로 시킬 수도 있고 여러 토핑이나 사이드 메뉴가 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어요~ 저희는 한우 곱창 떡볶이 소 짜를 주문했습니다~

한우 곱창 떡볶이 비주얼 확인 들어갑니다~ 처음에 음식을 시키면 저렇게 기다란 떡과 곱창, 간 마늘이 듬뿍 들어간 것이 한눈에 보이실 거예요.

이 모든 것을 한 냄비에서 보글보글 끓여줍니다 ~ 안에는 라면 사리도 있고 대파, 어묵이 들어 있어요.

그리고 약 6~10분 정도 끓이면서 떡과 곱창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끓여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좋아요 아주 좋아요~

다 익었으니 떠서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희는 제일 순한 맛을 시켰어요~ 달달한 국물 맛이 좋았고 곱창에서는 약간의 냄새가 날 것 같았는데 떡볶이 소스가 그 맛을 잡아주었습니다. 예상했던 맛과 거의 흡사하였고 열심히 처묵하는 올라라올랏입니다. 

 

흠..... 순삭 했네요.... 생각보다 매우 훌륭한 맛이었고 양이 그리 많지는 않았는지(?) 금방 해치워 버리고 조금 부족하여 볶음밥을 2개 시켜먹기로 합니다.

볶음밥 비주얼도 참 예뻤어요. 볶음밥에는 치즈가 들어가야 맛있다는 것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국룰이기 때문에... 일반 볶음밥보다 1500원이 비싸도 시켰습니다 ㅋㅋㅋ 

볶음밥 2개도 클리어를 해냈습니다 ㅋㅋㅋㅋㅋ 같이 드신 분도 정말 맛있었는지 잘 드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마지막에 눌어붙은 치즈가 제일 일품이었습니다~!

 

[결론]

떡볶이라는 음식에 곱창을 넣어 먹을 생각은 누가 했을까요? 맛있게 잘 먹고 흡족하였습니다~

특별한 떡볶이가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압구정곱떡에서 드셔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상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